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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토)와 8일(일) 이틀에 걸쳐 전라남도 곡성 땅 곳곳을 헤집으며 2025년 1차 역사문화기행을 마쳤습니다.

이번 역사문화기행에는 모두 열네 분의 회원과 시민이 함께했습니다. “비 갠 하늘에 뜬 밝은 달”이란 뜻의 제월섬을 시작으로 도림사와 동악산 계곡, 섬진강을 보며 첫날을 마치고 여명이 터올 때 아미산에서 웅장한 아침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 둘째 날은 조태일시문학관, 동리산 태안사와 신숭겸 장군을 모신 용산재까지 찾았습니다.

멀리 인천에서 곡성까지 달려와 일정을 마칠 때까지 길잡이로 함께 해주신 나종화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9월과 11월에 예정된 2차, 3차 역사문화기행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