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시장에 팔도장터 관광열차 뜬다
이름 | 양성진 | 등록일 | 2014-03-31 08:48:51 | 조회수 | 955 |
중기청-코레일 방문시장에 선정…11월까지 45~50회 운행
무주 반딧불시장이 중소기업청과 코레일로부터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 시장에 선정됐다.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은 무주 반딧불시장을 비롯해 전국 11곳으로 오는 11월까지 45~50회 운행 한다.
중소기업청은 팔도장터 관광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운임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코레일은 전용열차 배차, 운임할인, 홍보 및 고객모집 등 관광 상품 운영을 전담한다.
또한 각 기관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 언론 등에 시장 관련 온 · 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기차역이 없는 무주의 경우, 인근 지역의 역까지만 열차를 운행하고 목적지인 무주 반딧불 시장까지는 관광버스로 이동한다.
무주군은 문화관광해설사와 버스연계지 지원, 관광지 할인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며 반딧불시장 상인회는 특판 및 체험행사, 이벤트를 주관한다.
무주군 민생경제 김선태 담당은 “무주반딧불장터에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운행되면 무주는 관광 등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 · 관광 상품의 개발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의 전통시장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 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leehy@sjbnews.com
출 처 : 새전북신문
원 문 :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257